인천 영흥도 대규모 정전에 긴급 지원활동 나선 남동발전
인천 영흥도 대규모 정전에 긴급 지원활동 나선 남동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4.02.15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흥발전본부, 주민쉼터 및 도시락 제공 등 지원가능한 자원 총력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영흥 일대 정전과 관련해 비상대책 회의를 하는 모습.

한국남동발전(주)(김회천 사장)은 15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일대 대규모 정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긴급지원 대책반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2시 20분경 인천 옹진군 선재도 교량 밑에 있던 컨테이너 화재로 전력케이블 약 50m가량이 소실되어 영흥면 일대 3,800여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남동발전은 이날 긴급지원 대책반을 가동하여 전사적인 차원에서 정전사태에 따른 복구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비상발전기 지원 등 긴급전력공급 검토 △지역주민 임시대피소 지원 △통신망 복구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발전본부는 구급차량 및 버스를 동원하여 지역주민들이 임시대피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난방용품 확보 △중식지원 및 도시락제공 △정수기 추가설치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배치 등 전력공급 정상화까지 임시대피소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발전소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보> 영흥도 일대 대규모 정전피해 지원 나선 영흥본부
피해주민위해 에너지파크를 쉼터로제공

김성국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장이 15일 새벽, 어촌마을 체험도구 보관창고 화재로 선재도와 영흥도 일대 대규모 정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피해주민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15일 새벽, 어촌마을 체험도구 보관창고 화재로 선재도와 영흥도 일대 대규모 정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영흥발전본부는 이른 아침부터 영흥면과 공조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사항을 파악하고 쉼터 마련과 생필품 등을 다량 구입해 지원하고 있다.

정전으로 인해 난방 및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에너지파크 1층 홀에 난방을 공급하고, 모포 배부, 정수기 추가 설치,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안내판 비치, 세면장 등을 정비해 쉼터로 제공했다.

더불어 식사를 돕기 위해 도시락, 김밥, 컵라면 및 생수 등을 보급하고 본부 구내식당에서도 식사를 추가로 마련함으로써 전력공급설비 복구시까지 어려움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쉼터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장시간 머무르는 만큼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거동을 보조할 수 있는 본부 직원들을 다수 배치해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노력과 별도로 생업피해 예방을 위해 수산물 양식장에 비상 발전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성국 영흥발전본부장은 “지역사회 재난안전 및 피해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발전소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새벽, 어촌마을 체험도구 보관창고 화재로 선재도와 영흥도 일대 대규모 정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에너지파크 1층을 임시 대피소로 제공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