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대전경찰청,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위협’ 공동 대처
한전원자력연료-대전경찰청,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위협’ 공동 대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2.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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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국가중요시설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 활동 강화, 드론 테러 위협 대비
2월 21일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오른쪽)과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이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위협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월 21일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오른쪽)과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이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위협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최익수)와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월 21일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최익수 사장과 윤승영 청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드론 테러 위협에 대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상황 발생 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 3개 분야에 협력키로 합의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각종 테러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경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자체 시설 보안대책을 강화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회사를 만들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 일반테러 주관기관으로서 관내 주요 테러취약시설과의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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