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온라인 시민기자단’ 모집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더하고 생각을 펼치는 공론화에 동참하는 ‘온라인 시민기자단’을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주요 6개 광역도시 각 2명씩 지역별로 선정되는 12명의 온라인 시민기자단은 9월부터 2개월 동안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콘텐츠를 만들어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마련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원고료 및 취재 지원비 등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은 사람으로, 블로그·카페·페이스북·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가능자, 현장취재(사진·영상촬영·편집) 가능자, 정기적인 카페 포스팅과 SNS 채널 상시 접속 가능자로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www.peco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공론화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키 위해 출범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국민의 공감대와 의견의 토대 위에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을 마련키 위해 활발한 공론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온라인 국민의견수렴센터, 정담회, 토론회, 타운홀미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 원전 지역주민, 환경단체뿐 아니라 청년, 주부와 같은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