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풍력산업협회, ‘제1회 한국 풍력의 날’ 개최
산업부-풍력산업협회, ‘제1회 한국 풍력의 날’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2.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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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풍력발전 설치된 2월 27일을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풍력의 날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한국풍력산업협회장을 비롯한 풍력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 풍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한국풍력산업협회장을 비롯한 풍력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 풍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이하 산업부)와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한국풍력산업협회장을 비롯한 풍력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 풍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2022년 풍력 경쟁입찰시장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국내 풍력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이 설치된 2월 27일을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풍력의 날로 지정하고, 첫 번째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풍력발전 표준화 전략’, 풍력산업협회의 ‘한국 풍력시장 역사와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풍력발전은 대규모 발전이 가능하며, 태양광 대비 이용률이 높고 발전시간 제약이 없는 재생에너지원이다. 또한 향후 대규모 풍력발전 보급의 확대는 연관 산업의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상대적 후발주자임에도 자동차, 조선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올라선 경험이 있는 만큼 풍력산업도 에너지 자립화, 기후위기 대응, 미래 성장동력 육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한 ‘풍력발전 표준화 전략’은 국내 강점기술인 해저케이블, 지지 구조물 등 핵심부품의 표준화, 풍력단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프로젝트 인증 도입과 관련된 표준을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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