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TS-띵스파이어, ‘탄소관리 혁신 파트너십’ 구축
KCCTS-띵스파이어, ‘탄소관리 혁신 파트너십’ 구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3.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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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관리 지원 및 탄소 저감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 모색
조광재 띵스파이어 대표(왼쪽)와 김항석 KCCTS 대표가 ‘탄소회계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광재 띵스파이어 대표(왼쪽)와 김항석 KCCTS 대표가 ‘탄소회계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KCCTS(대표 김항석)와 띵스파이어(대표 조광재)는 띵스파이어 본사에서 ‘탄소회계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탄소배출권 개발 사업 및 탄소관리플랫폼 분야에서 각자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사는 ‘투명하고 확실한 탄소관리 및 저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이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기업들의 탄소관리를 돕는 한편,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여전히 논란이 되는 탄소 저감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항석 KCCTS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해외 탄소배출권 개발 사업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으로 불러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광재 띵스파이어 대표는 “KCCTS와의 제휴가 띵스파이어의 기존 탄소회계 및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확장해 탄소배출권 핀테크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더 간편하게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TS는 최빈국·개도국에 최적화된 연료 대체 사업을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및 국제 감축에 해당하는 ITMO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기업에 탄소배출권과 관련된 리스크 분산 및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NDC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 기반 통합탄소관리플랫폼 전문기업인 띵스파이어는 현재 43,000개(연내 7만개 예상)의 글로벌 탄소배출계수를 확보하고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도록 스콥3 배출량 산정을 포함하는 글로벌 탄소회계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솔루션에 연계해 탄소배출권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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