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이엠, ‘광양거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비츠로이엠, ‘광양거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3.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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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광양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 체결…광양거점 산업체 대상 공장 에너지효율화 수행
비츠로이엠은 지난 2월 23일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상공회의소와 ‘광양거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비츠로이엠은 지난 2월 23일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상공회의소와 ‘광양거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기기와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비츠로이엠(대표이사 장택수)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하는 ‘2024년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중 광양거점 산업체(70개 회사)를 대상으로 공장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구축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비츠로이엠은 지난 2월 23일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와 ‘광양거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비츠로이엠과 참여기업(아미텍,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은 전남테크노파크·광양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광양거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에 수반되는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보안, 계측 및 제어 인프라 구축, CEMS(산업단지에너지관리시스템) 그리고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성·운영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비츠로이엠은 FEMS, 보안, 계측 및 제어 인프라 구축과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전남테크노파크는 FEMS 설치기업 발굴 및 CEMS 운영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상공회의소는 사업을 홍보하고 FEMS 설치기업 발굴을 지원키로 했다.

비츠로이엠과 참여기업들은 전남테크노파크와 광양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광양산단 소재 기업들의 공장 에너지효율 향상 및 저탄소 산업단지 실현을 위해 전략적 사업추진에 상호 협조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연계되는 후방산업(에너지 자립 등)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비츠로이엠 관계자는 “비츠로이엠은 산업체 공기압축기·제습기를 효율적으로 운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용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기반 설비 예지보전 및 시스템 고장을 진단할 수 있는 공장용 EMS를 개발해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며 “향후 클라우드 환경으로 시스템을 확장해 국내 산업체 공장 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등을 접목해 전력기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예지보전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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