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 조사 위한 재해 우려 취약지역 안전조치 현황 점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하 공단)은 지난 3월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의 시설물 상태 및 안전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 조사를 위한 굴착지역의 풍화, 토사유실, 융기 및 사면 낙석 등 재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키 위해 이뤄졌다.
공단은 해빙기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해빙기 재난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현장 재난안전점검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폐장 건설·운영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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