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통합경영관리 체계 기반 원자력 안전성 확보”
월성원전, “통합경영관리 체계 기반 원자력 안전성 확보”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3.15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 조직개편 후 최초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성공적 완수
월성원자력본부는 3월 15일 ‘통합경영관리 체계와 함께하는 신월성 2호기 안전운전의 힘찬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3월 15일 ‘통합경영관리 체계와 함께하는 신월성 2호기 안전운전의 힘찬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이하 월성본부)는 3월 15일 ‘통합경영관리 체계와 함께하는 신월성 2호기 안전운전의 힘찬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 조직개편 후 최초 시행한 제6차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2024년 1월 1일~3월 6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승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과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월성 2호기 주제어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안전, 품질, 보안, 환경, 보건 등 각각의 업무뿐 아니라 인적·조직적 요소, 사회적·경제적 요소 모두가 통합 관리되는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조직을 원인분석, 구매, 감독 등의 업무 프로세스 단위로 부서를 재편했다. 

이에 따라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설비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가 완벽히 정착되면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이용률 향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승 엔지니어링본부장은 “안정적인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월성 2호기 7주기 안전운영과 오는 6월에 착수하는 신월성 1호기 8차 계획예방정비도 완벽 수행해 엔지니어링 체계 정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엔지니어링 체계를 기반으로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가 완료돼 발전소의 안전성이 높아진 만큼 월성본부가 더 높은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