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기부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기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3.26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등에 활용
3월 26일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이 손희송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3월 26일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이 손희송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3월 2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두산그룹 박지원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을 성인이 될 때까지 돕는데 쓰인다. 두산은 지난 2022년부터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부모, 조부모·한부모 등과 동거하는 영케어러 가정에 간병·의료비, 학습환경 조성, 주거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개보수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