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사장, ‘올해의 최고경영인’ 금상 수상
이재희 사장, ‘올해의 최고경영인’ 금상 수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8.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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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성과 높게 평가, ‘올해의 기업’ 금상 등 3개 부문 수상

▲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이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한 Stevie Awards ‘2014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수상작 발표 결과, 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재희 사장은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연료 원천기술 개발은 물론 소형모듈 원전용 핵연료 개발, 방사능 오염토양 제염장비 수출, 핵연료 성능검사 장비 수출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올해의 최고경영인’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외에도 에너지 분야 ‘올해의 기업’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PR 비디오 부문에서도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스티비 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The Stevie Awards는 2002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부문 국제償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의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활동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IBA는 이 중 한 분야이다. 2014년 IBA에는 60여 개국에서 3,500여 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償名인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의미하며, 2014년도 IBA 시상식은 오는 10월 10일 프랑스 파리의 웨스틴 파리 밴덤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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