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재외공관장 대상 ‘원전 수출 설명회’ 개최
한전, 재외공관장 대상 ‘원전 수출 설명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4.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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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전수출 현황 및 미래 전략 공유 통한 한전-재외공관 협조체계 강화
한국전력공사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4월 23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4월 23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이하 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4월 23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재외공관장들의 생생한 현지 동향정보를 반영해 발주국 맞춤형 수주전략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과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황, 해외원전사업 개발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등 원전 관련 현안 내용을 공유했다.

한전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한전이 주계약자로서 수출에 성공한 UAE 바라카원전사업의 원동력과 건설 및 운영현황,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장기간 축적해온 경험과 신뢰자산을 토대로 현재 추진 중인 후속 원전사업 개발현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에너지산업계 화두 중 하나인 혁신형 원자로에 대한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공유했다.

한전 김동철 사장은 “에너지 안보 이슈와 탈탄소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제2의 원전 수주를 위해서는 재외공관과 한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원전 도입국에 우리의 능력과 장점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재외공관장에게 요청했다.

또한 “팀코리아 모두가 에너지보국(報國)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해 2009년 UAE에서 울렸던 원전 수주의 승전고를 다시 한 번 울릴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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