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 시행…2023년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으로 현장중심 자기규율예방체계 조기 확립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이하 한전)는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매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발·포상하는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해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토록 유도할 계획임이다.
한전은 지난 4월 15일 ‘2023년도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7개사(대상전력(주), 가보기전(주), 우림전기(주), GS네오텍(주), 대일코리아(주), 중흥토건(주), ㈜동양) 대표를 나주 한전 본사에 초청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으며, 안전관리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8개 사에는 안전제재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상에 이어 협력사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전 이준호 안전&영업배전 부사장은 “안전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가치이며, 안전이 무너지면 회사도 존속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조기 확립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활동 이행 및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포상 및 실질적 보상을 더욱 확대하고, 전력산업계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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