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화력발전분야 기술교류…中企제품 상담까지
발전사ㆍKOTRA·中企 협심해 중국시장 교두보 마련
발전사ㆍKOTRA·中企 협심해 중국시장 교두보 마련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은 22일 ‘한·중 화력발전 파트너링 플라자’를 추진하면서 당진화력본부 홍보관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전력기자재 제품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중 화력발전 파트너링 플라자’는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과 KOTRA(사장 오영호)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중국 화력발전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발전소 시찰, 기술설명회 및 협력 중소기업과의 전력기자재 제품 상담회 개최를 통해 중국 화력발전시장 진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대표 에너지 회사인 션능(申能)그룹, 화능(華能)그룹 산하 발전회사를 비롯해 중국 최대 발전 기자재 회사인 상해전기(上海電氣)그룹, 중국 최대 민간발전회사인 골든콩코드그룹, 중국 중앙정부와 시정부가 합작으로 설립한 전력전문 연구기관인 상하이전력학원의 유력 인사들이 참가해 한국형 화력발전 도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동서발전은 이번 ‘한중 화력발전 파트너링 플라자’를 계기로 KOTRA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정부 3.0 구현 및 특화된 중소기업 지원으로 실질적 동반성장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4년 7월 상해에 동반성장 중국사무소를 개소해 사무소 사용 및 사무용품 지원 등을 통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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