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에너지 효율 만족시킬 수 있는 발전분야 기술력 향상 모색
이날 컨퍼런스에는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과장, 김재원 한전기술 플랜트본부장, 이석구 한국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 한종훈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장을 비롯해 발전사,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및 학계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치 있는 기술정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지식을 창출해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전분야 기술력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0㎿급 화력발전 ▲복합 및 바이오매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의 3개 세션, 12개 주제로 구성돼 포스코건설 등 총 8개 기관의 대표들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신기술과 발전소 건설 경험사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사,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및 학계가 보다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전기술, 동서발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국가전력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화 등을 위해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가 있으며, 지난해부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엔지니어링 컨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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