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여, 간절곶 일대 자연정화 봉사활동 실시
이날 대청소는 발전소 인근지역 대표적인 명소인 간절곶을 깨끗하게 정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간절곶을 찾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합동봉사활동이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입구를 시작으로 1.5km 구간의 해안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소나무 숲 등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오순록 고리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는 간절곶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주협력회사와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좋은 계기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리원전은 앞으로도 대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협력사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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