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로 소통하고 안전과 공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추구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하 한수원)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사무소에서 협력사 품질책임자 및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원자력 협력회사 품질실무 단기교육’을 시행했다.
2012년부터 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모든 원전산업계 임직원들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근 한수원 품질보증실장은 “품질서류 위변조는 절대 재발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해 원전산업계 모든 종사자가 철통같은 품질태세를 구축해줄 것”을 당부하며 “성적서 위조 등 지난 사건들은 반면교사로 삼아 원전 품질을 제대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품질로 소통하고 안전과 공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며, 앞으로도 원전 산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원자력 품질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품질교육을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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