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남부발전의 미래를 열어 나갈 새내기들이 탄생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태우, 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본사(부산국제금융센터) 대강당에서 201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은 총 47명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고졸 채용 30명, 소셜리쿠르팅 및 경력직 등 17명이 남부발전에 입사하게 됐다.
이날 입사식에서 김태우 사장은 “부산과 함께 제2의 도약 밑거름이 될 신입사원의 새로운 출발을 환영한다”며 “글로벌역량을 갖춘 세계 최고의 전문가, 열정과 도전의식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청렴하고 예절바른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이전 후 맞는 첫 신입사원 입사식을 기념해 입사식 전날 부산지역 근현대 역사탐방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부발전 새내기들은 중앙공원 충혼탑과 한국전쟁 피난민 168계단 등을 찾아 부산의 역사를 둘러봤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