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본사이전 입주기념식’ 개최…에너지ICT 전문기업 도약 다짐
이날 임수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전KDN은 국가경제의 균형발전과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인재 고용,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빛가람 혁신도시에 함께 입주한 한전, 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ICT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부지 56,276㎡, 건물 46,286㎡)로 2012년 4월 착공해 2014년 10월에 준공됐다.
전력ICT 기업에 걸맞게 ‘창의적인 패시브 기법의 녹색빌딩’,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형 빌딩’, ‘유기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의 지능형 빌딩’, ‘머물고 싶은 업무공간’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통합형 BEMS 등 첨단기술이 적용됐으며,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친환경 건물로 조성, 건축물 각종 인증의 최상위 등급을 구현한 에너지절약 스마트빌딩으로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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