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에는 본부장과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간부 및 사업소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알선·청탁 근절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윤리 자율실천 서약 및 결의문 선서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더불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광주전남지역본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본부 내 1,500여 전 직원이 ‘개인 청렴윤리 자율실천’ 서약을 통해 새로운 광주전남지역본부 구현을 위한 청렴의식 고취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키로 다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발생한 지사와 공사업체 간 비리 사건과 관련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관련자에 대해 수사진행에 앞서 ‘무보직’ 인사조치를 단행했으며, 5인으로 구성된 ‘청렴윤리 T/F’를 신설해 계약·공사관리 전반 등에 대한 철저히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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