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패방지시책 4년 연속 1등급’ 달성
남부발전, ‘부패방지시책 4년 연속 1등급’ 달성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2.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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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아이돌·청렴마일리지 운영, 출자회사 관리 우수로 최우수등급 획득

▲ 임정덕 한국남부발전(주) 상임감사를 비롯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감사전략회의에서 적극적인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태우/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5일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4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공공기관 Ⅱ그룹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등급 획득 이래 4년(2011~14) 연속이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과 부패방지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부문은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등 7개 부문이며, 기관유형별 평균점수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I(매우 우수)∼V(매우 미흡)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청렴아이돌 운영, 2직급 이상 승진 시 청렴 마일리지 승진가점 부여, 출자회사에 대한 경영투명성 제고 등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출자회사 주주협약서 투명성·청렴의무사항 명시, 해외사업 계약서 반부패 의무조항 명시를 추진하고, 공기업 수준의 인사 및 계약 규정을 적용하는 등 민간부문에 미치는 파급효과까지 고려해 부패방지 제도개선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부발전은 청렴선도기관으로서 국가 전반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청렴 Winner Club’을 결성해 실무자간 워크숍, 책임자급 회의를 통해 공공기관 간 청렴도를 제고하고, 우수한 반부패시책의 발굴과 확산에 기여했다.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는 “이번 평가결과는 기관장의 강력한 청렴의지 아래 남부발전 전 직원의 자발적 청렴정책 참여와 문화형 청렴 확산을 위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남부발전은 적극적 청렴 실천으로 회사의 체질과 문화를 바꾸고, 청렴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청렴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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