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사창립 제31주년 기념식’ 개최
한전KPS, ‘사창립 제31주년 기념식’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4.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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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근 사장 “지속성장 위한 Market Driven Company로 변화해야” 강조

▲ 1일 열린 한전KPS 사창립 제31주년 기념식에서 올해 ‘한전KPS인’으로 선정된 솔루션센터 이웅근 책임전문원 부부가 최외근 사장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일 나주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사창립 기념사를 통해 “이제 회사는 10대, 20대를 넘어 30대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백년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날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이 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어떻게 가치를 높일 것인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장지향적인 기업, 즉 Market Driven Company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전 직원들의 영업마인드 향상과 더불어 인재육성, R&D 등 모든 부문들이 고객가치 향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한전KPS인’으로 선정된 이웅근 책임전문원은 1991년 한전KPS에 입사해 지난 24년 동안 보일러 정비 분야의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겸비한 독보적인 인물이다.

현재 솔루션센터 보일러기술팀 팀장을 맡고 있는 이웅근 책임전문원은 하나도 취득하기 힘든 기술사자격증을 금속재료기술사를 비롯해 산업기계설비기술사, 기계안전기술사 등 7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전KPS 사내자격 중 최고 등급인 기술 분야 슈퍼바이저(Level IV)를 비롯해 기술명장 등 사내자격 7종을 취득한 바 있으며, 야간대학교 편입공학사 및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등을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스스로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아울러 이웅근 책임전문원은 인도 발코화력 보일러정밀점검 등 해외발전소를 비롯해 국내 여러 발전소의 보일러 분야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국내외 발전소의 기술자문 및 보일러 고온·고압부 수명평가 기술 개발 등 한전KPS의 독자적인 수명평가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그동안 단순업무로 취급받던 보일러분야를 공학기술과 진단평가 기술이 결합된 종합엔지니어링 분야로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웅근 책임전문원은 “항상 생각하는 직장인, 장인정신으로 한전KPS의 자긍심을 지키는 엔지니어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실력을 연마하되 겸손하며 가정과 회사,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매년 회사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타 직원의 귀감이 되는 자격요건을 갖춘 직원을 추천받아 공적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특별인사위원회 심의 등의 엄격한 절차를 통과한 이에게 최고 권위의 ‘한전KPS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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