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여부 또 보류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여부 또 보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4.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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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수원 운영기술능력 등 추가 심의 필요, 차기회의에서 재심의

▲ 신고리원전 3,4호기 전경

신고리원전 3호기 운영허가 여부가 또 보류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이하 원안위)는 지난 9일 제38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지난 회의(3월 26일)에 이어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안)’을 심의했지만 한수원의 운영기술능력 등에 대한 추가 심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오는 23일 차기회의에서 재심의키로 결정했다.

원안위는 이번 회의에서 동일 부지 다수호기 건설에 대한 IAEA 기준, 증기발생기 전열관 파단사고 해석 결과, 벨기에 원전에서 확인된 원자로 용기결함 관련 신고리 3호기 원자로 용기의 건전성 확인 결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로부터 기기검증서 위조에 따라 신규로 교체된 케이블 설치 경과와 운영기술능력에 대해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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