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04.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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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설비 품질 공인으로 명품 발전소건설 발판 마련”
설계용역사·제작사·시공사 어우러져 구축한 성과

▲ 여수화력 1호기 수압시험 성공기념 행사에 참석한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좌에서 5번째)이 남동발전 직원 및 협력회사와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22일 여수화력 건설사업 현장에서 남동발전 및 협력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수압시험은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 압력부의 설치가 완료된 후에 모든 용접 부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필수검사 항목으로써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공장 및 현장 용접부 시공품질의 신뢰성을 공인 받았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37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 고효율, 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발주처인 남동발전과 설계용역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성현아이앤디과 두산중공업(제작사) 및 포스코건설, 동아건설, 서희건설(시공사) 등 협력회사와 혼연일체가 되어 명품 발전소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선행호기인 여수2호기 뿐만 아니라 1호기 또한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압력부 설치과정에서 협소한 공간 등 열악한 작업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정 적기준수 및 시공품질 확보를 해 혼신의 힘을 다 한 건설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 하고, 후속 공정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건설품질 확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

향후 건설공정은 5월 내화재 시공을 필두로 기존 설비와의 연계작업 및 시운전을 거쳐 20166월에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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