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자발적 협약 기준 황산화물 25%, 질소산화물 56% 추가 감축
‘대기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제도는 총량관리 사업자가 총량관리 대상 오염물질의 배출을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줄이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저감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제도다.
협약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키 위한 저감목표 및 이행계획을 담고 있으며, 평택발전본부를 포함한 수도권 11개 대표기업이 협약당사자로 참여해 5년간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평택발전본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한 저NOx버너 설치, 탈질촉매 적기 교체, 음파식 제매기 설치, 탈황 열교환기 교체 등 대기오염방지설비 최적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해 의무할당량보다 강화된 자발적 협약 기준으로 황산화물은 25%, 질소산화물은 56%를 추가 감축하는 혁신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발전소 생산전력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발전설비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13~2014년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에도 참여해 지속적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