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계획예방정비 착수, 6월 26일 발전재개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 경 발전을 정지하고, 약 65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월성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무전원 수소제거설비를 설치 등을 실시하고, 오는 6월 26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월성원전 2호기는 2009년 9월 11일부터 2013년 4월 23일까지 총 1,273일간 3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OCTF)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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