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소식 갖고 본격 가동…국내외 사업모델 적극 개발 추진
한전(사장 조환익)과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는 7월 16일(목) 빛가람 에너지밸리에서, 전력과 IoT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차세대 SG 협력사업모델 개발의 본격 착수를 알리는 ‘전력-IoT 융합사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을 갖은 ‘전력-IoT 융합사업센터’는 지난 5월 27일(수) 양사가 체결한 ‘SG 사업협력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설된 것으로 한전은 향후 양사간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과 LG유플러스는 ‘SG 사업협력 MOU’ 체결 이후 각 사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 구성을 완료했다며 이번 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SG 신사업모델 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특히 관련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국내 SG사업 모델이외에도 해외 SG사업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급성장 중인 해외 SG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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