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대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여름밤 청정자연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음악여행을 체험키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첫째 날 1부 공연으로 진행된 ‘세대공감 트로트 콘서트’에서는 박현빈, 강진, 조영구, 홍원빈 등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2부 ‘미니콘서트’에서는 국민가수 인순이가 폭발적인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 세대와 함께 뜨겁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1부 공연에서는 에일리, 엠블랙, 옴므, 나인뮤지스, 박시환 등 대한민국 최고의 K-pop 가수와 인기 아이돌이 만든 ‘Live Power Music’ 콘서트 무대가 2시간 동안 펼쳐졌다. 특히 울진뮤직팜페스티벌 피날레를 장식한 2부 ‘미니콘서트’ 주인공으로 등장한 월드스타 싸이는 ‘강남스타일, 젠틀맨, 챔피언’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환상적이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해 울진 왕피천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미됐으며,, 축제 양일간 울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는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국내 최정상 인기가수 초청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색다른 여름 음악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