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장운전’ 남부발전 눈에 띄네
‘무고장운전’ 남부발전 눈에 띄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5.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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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화력 2발전소 5호기 무고장운전 3000일 달성
부산본부 ST 1호기, GT 2호기 역시 무고장 달성

▲ 사진은 한국남부발전 화동화력과 부산화력의 전경.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하 남부발전) 하동화력 5호기와 부산천연가스발전소 ST 1호기와 GT 2호기가 장기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의 ST(Steam Turbine) 1호기와 GT(Gas Turbine) 2호기 장기간 무고장운전(LTTF) 달성에 이어 지난 2일 하동화력본부 제2발전소 5호기가 무고장운전 7만2,000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의 하동 5호기는 지난 2004년 9월 2일부터 2013년 5월 1일까지 약 9년 동안(3,000일간) 설비를 운영하면서 단 한 건의 비계획정지 없이 무려 7만2,000시간 동안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이 같은 무고장 실적은 남부발전이 그동안 고장정지 Zero, 인적실수 Zero, 재난 및 안전사고 Zero의 ‘Tripple Zero’ 달성을 모토로 발전운영부서의 설비안정운전 능력 향상, 정비부서의 적극적인 설비개선과 보강, 협력사의 완벽정비 등이 함께한 결과다.

한편,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본부장 최병기/이하 부산본부)의 ST 1호기는 2011년 5월 25일부터 2013년 4월 25일까지 1만4,000시간을, GT 2호기는 2011년 8월 1일 부터 2013년 4월 27일까지 636일간 장기간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부산본부는 ST 1호기와 GT 2호기 무고장운전 달성을 위해 고장정지 Zero, 인적실수 Zero, 재난 및 안전사고 Zero의 ‘Tripple Zero를 달성하자’를 모토로 발전운영부서의 설비안정운전 능력 향상, 정비부서의 적극적인 설비개선과 보강, 협력사의 완벽정비 등을 추진해 왔다.

최병기 부산본부장은 LTTF 달성을 일구어 내기까지 취약설비 집중보강, 예방점검 강화, 정비품질 향상, 설비의 안정운영을 위해 노력해 준 전 직원들의 공로를 자축하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해 올해 모든 발전호기가 LTTF를 달성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단 한건의 발전정지 없는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전력계통에 크게 기여한 본부장 이하 전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발전설비는 우리들의 발자국 소리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세계 최고의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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