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체육 특기자에 ‘꿈나무 육성 장학결연증서’ 전달
‘꿈나무 육성’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체육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발전소 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우수 체육 특기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자로 우선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한빛원전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85명의 체육 꿈나무에게 총 1억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후원 대상자엔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다수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유소년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학생도 선정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백종찬 한빛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차세대 지역 우수 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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