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체계적 기술경영 추진
정부 3.0과 연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도 선도
정부 3.0과 연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도 선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일관성 있는 기술경영 추진으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기술경영 마스터플랜 3.0’을 수립했다.
이번 마스터플랜 3.0은 기술경영 전략방향을 회사 경영전략과 일치시키고 기술 분야로 나눠 별도 수립·추진되던 각종 계획을 종합하는 등 기술경영을 체계화한 것이다.
특히 정부 3.0에 맞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환경변화에 최적화된 기술혁신을 이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동서발전은 미래 전력산업의 중심이 될 핵심기술 32가지를 선정해 4대 기술경영 전략과 매칭하고 이를 위해 중점 추진과제 12개를 수행해 2030년까지 총 설비용량 34GW 및 매출액 13조원 등 회사비전 ‘2030 MVP(Most Valuable Power Company)’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3.0 패러다임에 입각한 동서발전의 ‘중장기 기술경영 마스터플랜 3.0’을 발전소 운전정보의 민간공유, 발전기술 개발을 위한 국내 제작사와의 협업 등 공공정보의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의 대표적 혁신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소 순회교육을 통해 마스터플랜 3.0의 연도별 추진목표와 세부 핵심과제를 공유해 전략적인 기술경영을 통해 기업목표를 달성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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