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의 새로운 30년 준비 사업, ‘순항’
보령화력의 새로운 30년 준비 사업, ‘순항’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10.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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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본부, 안정적 연료수급 이상무
석탄설비성능개선 현장 안전사고 ‘無’

▲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는 7일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공사 중 3발전소 상탄설비 개조와 2부두 하역 전기실을 완공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유성종 본부장을 비롯해 성능개선공사 협력사 관계자 등 60명이 기념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중부발전은 2016년 12월을 종합준공 목표로 개선사업 완료시 노후설비 개선, 신기술 적용으로 취약구간 신뢰도 제고, 안정적 연료공급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화력본부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사업인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사업이 순항 중이다.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7일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공사 중 3발전소 상탄설비 개조와 2부두 하역 전기실을 완공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전기실 준공식과 함께 안전결의대회를 본령화력본부에서 개최했다.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사업은 보령화력본부 준공 이후 누적되어 온 석탄취급설비의 노후화와 고장빈발 등의 고질적 문제점을 해소키 위해 2011년 사업검토를 시작으로 20127월 보령화력 석탄취급설비 성능 개선공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유성종 보령화력본부장은 이날 보령화력 연료설비는 1984년 준공이후 30년이 경과한 설비로 노후화 됐고 계속되는 발전소 증설로 부하가 가중되어 설비운영의 신뢰도가 저하되어 저품위탄 도입확대로 하역기 물량 증대로 하역기 고장이 증가하는 등 안정적 연료수급에 상당한 문제가 초래되었다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석탄설비 성능개선공사는 하역과 전기실 등을 건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석탄설비 성능개선공사는 효과적인 전원공급과 설비 신뢰도, 운영 안전성을 높여 보령화력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어떠한 성과도 한낱 물거품에 불과하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본인인의 안전과 건강, 가족의 행복을 스스로 지키는 셀프키퍼가 되어 안전한 일터,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부탁했다.

최우택 현대로템() 이사는 선능개선공사 협력업체 대표로 나와 기존설비가 가동 중인 인근에서 철거와 설치를 병행해야하는 공사로써 그 어떠한 공사보다 높은 위험이 수반된 공사라며 이에 시공전 철저한 안전계획 수립과 설치작업 중 악착같은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주어진 일정 안에 양질의 품질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사고 제로 현장을 만들겠다이번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개선공사가 기능과 품질 면에서 성공적인 모델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채희관 ()HKC 협력업체 대표는 이날 작업현장은 보령화력 8개 발전기가 운영되는 상황에서 시행되는 공사인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여러 어려움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종 보령화력본부장과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안전시공을 다짐한 가운데 중부발전과 현대로템 관계자가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무재해 현장 만들기를 약속했다.

심은구 보령화력 성능개선공사 T/F팀장에 따르면 보령화력 1~8호기 성능개선공사는 20134월 한국전력기술과 설계용역을 체결해 약 1년간의 현장조사 및 기본설계를 수행했다.

이어 20146월 현대로템과 보령화력 석탄취급설비 개선용 기자재 구매계약을 체결 같은 해 11월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3발전소 상탄설비 개조와 2부두 하역 전기실을 완공했다.

중부발전은 201612월을 종합준공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선사업 완료시 노후설비 개선, 신기술 적용으로 취약구간 신뢰도 제고, 안정적 연료공급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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