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력 MOU’ 체결,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 협력 체제 구축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 공동 참여 ▲발전소 최적 설계를 위한 공동 노력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고효율 융복합 연료전지 기술개발, 시스템 성능향상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 전수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연료전지 사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연료전지 제작사와 발전 사업자간 공동 협력 체제 구축으로 연료전지 산업 관계자들의 동반성장 기회 부여와 관련 산업 기술개발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정진욱 두산 퓨얼셀BG 부사장은 “발전?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확보한 두산은 국내기술로 서부발전과 함께 국내외 대형 연료전지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사업기회 확보 및 연료전지 기술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지난 10월, 서부발전과 서인천발전소 내에 5MW급 연료전지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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