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서부를 만들어 달라"
"살아 숨쉬는 서부를 만들어 달라"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5.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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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자기주도형 입사식 정착

▲ 입사식을 가진 신입사원들이 김문덕 사장(앞줄 왼쪽 8번째)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문덕/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4일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이날 입사식은 지난해 12월에 선발한 인턴사원 중 5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정규직 전환평가에서 최종 합격한 65명과 가족들 그리고 회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은 각자 배치 받은 사업소별 입장 및 구호제장을 통해 서부인으로서의 소속감을 표현했으며, 포부 발표와 치어리딩 및 난타, 트론댄스,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합창 등의 공연으로 신입사원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동시에 서부인으로서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번 입사식은 세 번째로 진행된 서부발전의 자기주도형 입사식으로 Young & Dynamic한 기업문화 창조를 위한 서부발전만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입사식에서 김문덕 사장은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서부인으로서의 자부심’, ‘소통과 화합’을 언급하면서 “대륙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서부를 위해 동료 간, 상하 간 소통과 화합으로 살아 숨 쉬는 서부를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인력 충원을 위해 이날 입사한 65명 외에도 사회적 배려자 84명을 포함해 145명의 정규직 직원을 선발 중에 있다. 이는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신규 인력 충원으로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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