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하 동서발전)이 최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과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은 물론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푸짐한 결실을 맺었다.
동서발전은 이날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상 수상(공공부문)은 물론,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3년 연속),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수상(9개팀, 금1 은6, 동2), 그리고 품질경영 유공자 산업부장관상 수상(2명)의 쾌거를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공기업 최초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 오는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총 4,153억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발전소 무고장 문화확산 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특히 설비운전정비관리시스템(POMMS)를 통해 발전소 운영, 운전, 정비, 효율을 종합 관리하고 있으며, 실시간 예측진단 및 과학적 통계 분석을 통한 상태기반정비로 지난해 8월에는 ‘全발전소 무고장 200일’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전사적 통합재난안전관리를 위해 ‘SMART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여 재난안전 역량 제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구축 등 사업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장에도 재난대응 통합방재센터를 구축해 재난 및 안전관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최고 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