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은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많은 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 한전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는 Smart Safety Creator, KEPCO’를 주제로 공모해 공공·비영리 분야 77개 참가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일반인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통한 국민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은 현장중심의 Safety Patrol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직원, 도급자, 일반인 안전사고를 51% 감소시켰으며, 특히 올해는 안전사고를 전년 동기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25개 사업장과 589개 협력사에 도입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한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회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 홍보관은 ‘Smart Energy Creator, KEPCO’라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한전의 노력과 안전상식 등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이번 수상에 만족치 않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력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과 안전재난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등 안전재난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