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이 체감 가능한 구체적인 성과와 창출 가능한 우수과제를 널리 알려 정부3.0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2014년 정부3.0 공공기관 평가 전체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남부발전은 2014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2015년 2차 경진대회에서도 일하는 방식 혁신, 맞춤형 서비스, 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다양한 정부3.0 분야에서 우수한 전사과제가 다수 출품됐다.
남부발전은 전사적으로 출품한 49개 과제 중 외부전문가의 1차 서면평가를 거쳐 13개 과제를 발표과제로 선정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 13개 과제 중 최종 우수작 7개를 선정해 포상(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했다. 또한 발굴된 과제에 대해 즉시 업무에 반영토록 조치하고, 매년 정부에 제출하는 정부3.0 평가보고서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종식 사장 직무대행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을 선도적으로 이행코자 기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과제가 상당수 발굴됐다”며 “발굴된 과제에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명실공히 발전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KOSPO 3.0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4년 정부3.0 공공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자격으로 올해 10월부터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우수과제를 발굴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키 위해 2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운영 중인 ‘정부3.0 산업진흥·지원 분과 A’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기관 간 정부3.0 우수사례 발표 및 노하우 공유, 새로운 협업과제 발굴 모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명실공히 정부3.0을 선도하는 최우수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3.0 성과를 창출해 보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