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동반성장 3.0 뉴 패러다임 본격가동
중부발전, 동반성장 3.0 뉴 패러다임 본격가동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05.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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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과 사회공헌, 공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융합
최평락 사장, ‘손톱 밑 가시 해소’ 위한 中企간담회 직접 주도

▲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임직원, 협력 중소기업 CEO 등이 ‘중소기업 지원사업 협약 및 성과공유금 기부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복지 확산이행 및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복지 정책 확산과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중부발전은 23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협약 및 성과공유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중부발전은 ▲중부발전-중소기업간 지원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성과공유금 한국에너지재단 기부 ▲에너지복지 확산이행 및 상호협력 협약 ▲중소기업과의 ‘손톱 밑 가시해소’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국장,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7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중부발전은 ‘동반성장 3.0 뉴 패러다임’을 살려 창조형 강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12개 지원사업에 110개 중소기업을 선정, 8억 6,000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우선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기술개발과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얻은 성과공유금 4,000만원에 매칭그랜트 금액 8,000만원을 더해 총 1억 2,000만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기부했다.

▲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과 중소기업간 지원사업 협약 체결 후 라복남 대양롤렌트 대표,정형호 터보파워텍 대표,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 세운티엔에스 이필세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중부발전과 중소기업이 조성한 기부금을 저소득층과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 효율개선, 가스․전기 안전개선, 혹한기 난방연료 긴급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복지 정책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에너지 빈곤층 해소에 협력 ▲에너지 빈곤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강화 ▲고효율 기기 보급 등 저소득층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손톱 밑 가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과의 간담회에서 기술개발을 비롯한 제도개선 등 21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더불어 이날 중부발전 본사 및 사업소의 구매책임자, 건설감독, 구매지원담당자들도 직접 참석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조치결과를 중소기업에게 피드백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 지원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공유성과의 에너지복지로의 환원을 약속하며, 지원사업의 결실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크게 확산되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 질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한국에너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우측)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더불어 “2020년까지 1조 7,0000원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와 지원사업에 150억원, 기술개발에 5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국장은 “동반성장과 에너지복지 참여가 개별기업으로 더욱 확산되어야 양극화 해소와 행복한 사회가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라며 중부발전이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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