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원안위 위원장,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 착실히 수행”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 착실히 수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12.3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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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 안전정책에 대한 고민을 요구하고 있다”며 “2016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을 착실히 수행하면서 새로운 규제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국가 핵투명성 및 핵안보를 강화하면서 핵테러 등 새로운 위험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원전 해체, 사용후핵연료 관리, 중대사고 예방과 같은 새롭게 등장한 규제수요에 대해서도 먼저 대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원전에 대한 안전 심?검사를 철저히 수행하고 사업자의 안전문화 점검도 한층 강화하는 등 원전 관리·운영체계를 안전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방사선 작업종사자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생활방사선 감시체계를 갖추는 등 방사능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소통에 힘쓸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목표로 한 정책 하나하나가 알찬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첫 번째도 안전중심, 두 번째도 안전중심의 원자력안전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결코 번복되지 않는 믿음직한 약속이라는 의미의 ‘계포일락’(季布一諾)을 되새기며, 국민과 맺은 기본적인 약속을 지키는 데 충실함으로써 원자력안전 정책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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