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시무식 후 현충원 참배로 새해 시작
한전원자력연료, 시무식 후 현충원 참배로 새해 시작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1.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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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사장,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힘찬 전진” 당부

▲ 4일 시무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한 한전원자력연료 이재희 사장과 직원들이 참배에 앞서 분향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4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뉴 비전 달성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이재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 시스템을 국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국내외 핵연료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주인의식과 하나 된 힘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자”며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힘찬 전진을 당부했다.

시무식과 신년하례 후에는 임원 및 간부급 직원 4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차질 없는 핵연료 공급을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회사를 빛낸 인물을 선정해 KNF인상을 시상했다. 대상은 남기일 팀장, 경영부문상은 배상진 부장, 기술부문상은 양창목 팀장, 생산부문상은 소달영 기술차장, 품질부문상은 이의재 기술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KNF인상과 별도로 올해 신설된 청렴인상은 김태훈 팀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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