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발전재개, 오는 19일 전출력 도달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한빛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6일 오후 1시 26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6호기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74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제어봉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 체적검사 및 원자로냉각재펌프 예방정비 등을 수행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설비검사를 통해 원전설비의 성능이 기술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한편 한빛원전 6호기는 단계적으로 출력을 상승시켜 오는 19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