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무재해 10배수’ 달성
한빛원전, ‘무재해 10배수’ 달성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3.0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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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22만 시간동안 근로자 무재해 달성

▲ 4일 열린 한빛원전 ‘무재해 10배 달성 기념행사’에서 오병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왼쪽)이 한빛원전 관계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2009년 6월 25일부터 2016년 1월 30일까지 총 2,407일(2,022만 시간)동안 종사자의 인적재해가 발생치 않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 10배수 달성’ 인증을 받았다.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은 근로자가 상해를 입을 소지가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유지키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무재해 1배’는 직원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약 185만 시간동안 업무에 기인해 3일 이상의 휴업이 필요한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린 직원이 없는 등 직무상 사고가 전혀 발생치 않는 것을 말한다.

한빛원전은 본부경영 최우선 가치를 안전에 두고 현장중심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산업안전, 원자력안전, 환경안전을 총괄하는 ‘한빛본부 통합안전협의회’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모든 작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전 위험도를 낮추고 설비와 사람에게 어떠한 안전사고도 없이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키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4일 열린 무재해 10배수 달성 기념행사에서는 오병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해 한빛원전에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와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서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무재해목표 10배수 달성은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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