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공기관, 선금지급 활성화 협약
에너지공공기관, 선금지급 활성화 협약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03.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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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급지급율 70%까지 지원…2만 6000여 中企 혜택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남동발전 등 에너지공공기관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11% 수준이던 공공기관의 선금지급률을 최대 70%까지 확대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노선봉 우리기술(주) 대표와 주형환 산업부장관과 허엽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앞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4개 에너지공기업 사장,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공공기관의 선금지급 확대를 위한 에너지공공기관 선금활성화 이행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에너지공공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자금 사정이 어려운 국내기업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11% 수준이던 공공기관의 선금지급률을 최대 7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업체 등 약 26,000개 기업이 선금지급 혜택을 받게 되며 국내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날 공공기관 대표로 협약식 서명한데 이어 남동발전은 지난 해 1,200억 원의 선금을 지급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한 선금지급 확대는 물론,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건전한 상생경영 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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