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은 28일과 29일 부로 상임감사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먼저 28일 취임한 김오영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경남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마산시의회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장, 경남대학교 행정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은 취임식에서 “동서발전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크고 더 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 는 당부와 함께 “동서발전이 우리나라 창조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충남 보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신재생분야 기업경영컨설팅 회사 한빛(주) 대표를 역임한 김선우 상임 감사위원은 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 대전‧충남‧세종지회 사무총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한윤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