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영혁신위원회’ 개최…효율적 경영개선 방법 모색
‘경영혁신위원회’는 이사장을 비롯한 전력거래소 경영진과 전력거래소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산학연 전문가 및 비상임이사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영개선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정부경영평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력거래소의 전문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각종 경영현안에 대해 다양한 점검이 이뤄졌다.
전력거래소는 지금까지 주로 ‘경영전략회의’에서 내부 경영진 주도로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경영개선 사항을 발굴했지만 외부 의견수렴이 어렵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경영상황을 진단키 어려운 한계를 극복키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운영키로 했으며, 외부전문가 그룹이 참여함으로써 경영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경영전략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혁신위원회’를 처음 제안한 유상희 이사장은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영개선 회의는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전력거래소의 경영전략 수립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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