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나주혁신산단 첫 삽
‘보성파워텍’ 나주혁신산단 첫 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4.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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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협약 1호 기업 나주혁신산단에서 착공 기념식 열어

▲ 사진 오른쪽부터 손금주 국회의원 당선인, 임수경 한전 KDN 사장, 조환익 한전 사장, 임도수 보성파워텍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현 국회의원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약속한 협약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주)이 19일 오전 나주시 혁신산단에서 한전, 한전KDN,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을 초청,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전이 에너지밸리에 유치한 105개 기업 중에 첫 착공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조환익 한전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손금주,신정훈),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 KDN 사장과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난 1970년 설립된 보성파워텍은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력기자재 기업으로 이번에 나주혁신산단에 입주하면서 ESS, PC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게 된다.
 
보성파워텍은 이번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8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준공 및 제품생산을 위해 최대한 공정을 단축할 계획이다.

이날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은 “우리 회사는 지난 50년 가까이 전력기자재 분야에 노력한 결과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이곳 나주에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전을 비록한 지자체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보성파워텍의 첫 삽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올해에는 에너지밸리에 외국인 기업을 포함해 150개 기업을 유치함은 물론, 100여개 기업이 에너지밸리에서 사업을 본격 착수하여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관계자는 “5월중에 나주혁신산단 입주 예정인 3개 기업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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