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사 8명 배출, 전원 신울진 1·2호기 건설현장 취업
용접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화 실습과정으로 원래 10주간이었던 실습을 12주간 진행해 8명의 용접사를 양성했으며, 전원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2009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용접과정 198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교육생 모두가 열정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명품원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16년도 하반기 용접교육 과정은 9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12주간 시행할 예정이며, 지원서 접수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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