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한수원과 함께하는 Be Happy School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
고리원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Be Happy School’ 프로그램은 오는 연말까지 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리원전은 총 2,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를 파견해 아동폭력예방교육,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성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Be Happy School’은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또래관계 향상, 심리치료, 인성함양 및 아동폭력예방 등 총 5개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관열 고리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발전소 인근지역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리원전은 이번 프로그램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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