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와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김소연)은 지난 5일부터 7일일까지 3일간 법성포초등학교에서 60세 이상 법성면 주민 412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진 40여명, 한빛원전 지역봉사대 30여명이 참여해 혈액정밀검사, 안압검사, 복부초음파검사, 흉부 X-선 검사 등 42개 항목의 검진과 더불어 전문의 의료상담까지 시행했다.

한빛원전은 지난 2005년부터 홍농읍·백수읍·법성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1곳씩 순차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무료 건강검진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