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여 관람객들에게 한여름밤 특별한 추억과 감동 선사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장르별 라이브 음악과 품격 있는 무대 매너로 대중성을 가미해 동해안 최대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첫째 날에는 신유, 박주희 등 트로트 가수들의 풍성한 향연으로 흥을 더했고, 데뷔 30주년에 빛나는 ‘국민둘리’ 변진섭의 감성 발라드는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둘째 날에는 큐티엘, 에이디이 등 아이돌 공연을 시작으로 실력파 보컬 에디킴, 윤하의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대미를 장식한 미니콘서트 주인공 ‘대한민국 명품 보이스’ 김범수는 보고싶다, 끝사랑 등 히트곡들을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열창해 울진 왕피천 일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소통의 장 구축을 위해 기업 메세나 활동 및 화합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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