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8.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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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6시 09분 발전재개, 11일 오전 5시경 100% 출력 도달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6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8일 06시 09분에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11일 오전 5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로 고압·저압터빈 완전분해 점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비상디젤발전기 정비 및 성능시험 등을 시행하고, 각종 기기정비와 설비개선을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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